아기 기저귀, 하루에 몇 번이나 갈아줘야 할까요? 

아기 기저귀는 하루에 최대 8~10번은 갈아줘야 한다고 합니다. 

아기의 소중이 피부는 매우 연약해서 습기, 소변 및 대변 등의 이물질 마찰로 인해 쉽게 자극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기의 기저귀를 갈아줄 때마다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아기의 기저귀 부분을 깨끗하게 닦아주는 방법을 이제부터 알아볼게요!

  기저귀는 언제 갈아주는 게 좋을까요? 

아기의 습관에 따라 다르나 수유 전 또는 후로 나뉩니다.

일부 아기는 기저귀가 가득 차면 수유 시 불편함을 느껴 호소하는 반면 보통 아기들은 수유 직후에 기저귀를 가득 채우게 됩니다.

이 외에도 기저귀가 습하거나 더러워지면 즉시 갈아줘야 합니다. 

  얼마나 자주 갈아주게 될까요?

일반적으로 신생아 시기에는 보통 하루에 8~10번 정도 갈아주게 됩니다. 

  기저귀 갈기 전 준비 사항 

세균이 아기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손을 씻어주세요. 

아기를 떠날 필요가 없도록 필요한 모든 준비물을 손이 닿는 곳에 준비해 주세요. 

(기저귀, 기저귀 크림, 물티슈, 손수건, 등) 

여기서 꿀팁! 기저귀 가는 동안 아기가 실수할 수도 있어요! 

그렇게 때문에 수건을 깔아두면 갑자기 일어나는 사고에 대비할 수 있어요.

      기저귀, 어떻게 갈아주나요?

먼저 기저귀를 열고 기저귀의 오염되지 않은 면을 사용하여 대부분의 노폐물을 닦아냅니다. 

오염된 기저귀는 말아서 밀봉한 다음 쓰레기통에 넣어주세요. 

아기의 소중이 부위를 물로 우선 충분히 헹군 후 아기 전용 청결제 또는 클렌징 젤을 사용해 부드럽게 닦아주세요. 

이때, 물로 헹구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가제 손수건에 아기 전용 클렌징 워터를 묻혀 소중이 부위를 닦아내거나 아기의 피부가 어느 정도 성숙해지면 물티슈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주의사항!

오염이 다른 곳에 묻지 않도록 항상 가장 깨끗한 곳에서 가장 더러운 곳 순으로 닦아주세요. 

  여아 : 외음부(바깥쪽에서 가운데로)에서 엉덩이 쪽으로 

  남아 : 음경, 음낭 및 그 주변에서 엉덩이 쪽으로

깨끗한 수건이나 손수건으로 두드리면서 뽀송하게 말려주세요. 

마찰을 피하기 위해 피부 접힌 부분을 말리는 것도 잊지 마세요. 

가능하면 아기의 엉덩이를 몇 분 동안 그대로 두세요! 

아기 엉덩이와 소중이도 통풍이 필요해요~

기저귀 발진 예방을 위해 기저귀 크림을 발라주세요. 

크림까지 다 바른 후 깨끗한 기저귀를 아기에게 채워주세요